어린이 안전에 중점을 둔 자동자 부품 개발·제조 업체 ㈜마노(대표이사 한봉천)는 12일(화),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 유·아동(만 3세~5세)을 위한 휴대용 이동식 카시트 200개(2,6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후원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는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정은 비싼 가격, 휴대의 불편함 등으로 유·아동을 위한 카시트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음을 알고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운형 이사장은“천안시는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마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설명>
1. ㈜마노 한봉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2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후원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