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31일 봉서홀에서 열린 제16회 사랑 나눔 큰잔치 “2024 천안시민을 위한 새생명(EASTER) 문화축제”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1971년에 설립하여 지역 내 약 700개 교회의 13만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활동하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예수 부활을 맞이하여 매년 이웃사랑 나눔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안준호 제54대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천안시복지재단에 약 1억 4천만 원의 후원금·품을 지원하면서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삶의 희망을 선사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며, “2024년 예수 부활의 기쁨과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후원을 결정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예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활의 기쁨을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변함없이 후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였다.

<사진 설명>

안준호 제54대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이운형 이사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