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회장 박재영)은 지난 1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천안시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취약계층을 위한 딸기 178kg(270만 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는 33명의 회원들이 양질의 우수한 딸기 생산을 위한 노력과 천안시 농협 로컬푸드 납품을 통해 딸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약 250톤을 생산하고 2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박재영 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 회장은 “2023~2024년 기후 환경 및 여러 상황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하는 등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결정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천안 딸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딸기 농가들이 희망을 가지고 더욱 맛있고 우수한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천안 딸기 농촌 지도자회의 첫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 후원을 통하여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느끼실 수 있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사진 설명>
1. 박재영 천안 농촌 딸기 지도자회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