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가 14일 천안시청에서 연말을 맞아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자산 규모 8000억으로 충남 내 새마을금고 중 1위로 장학금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한영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조한영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7곳에 배부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직원역량 강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설명>

• 조한영 이사장이 14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