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 천안시복지재단은 ㈜무궁화LNB가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설진영 대표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마스크가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과 생계에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무궁화LNB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주식회사 무궁화LNB는 1997년 라벨 스티커를 비롯해 보안 기술을 포함한 특수라벨 전문 제작 기업으로 국내 최초 책자라벨 양산에 성공하고 이중라벨과 보안스티커 관련 다수의 특허 출원 등 특수 스티커·라벨 분야 연구 개발 및 생산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진호 기자 webmaster@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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